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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9개 협력의 다리 놓는다” 북방경제위 공식 출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에서 송영길(왼쪽 네번째) 위원장과 김동연(오른쪽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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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같은 듯 다른 중국의 북극 항로 셈법
빙상 실크로드를 건설하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말이다. 2017년 7월 3일, 러시아 방문 중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다. 직전 러시아가 중국에 제의한 ‘빈하이(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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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항로보다 짧은 뱃길 찾으려 280년간 도전
━ [비주얼 경제사] 북극항로 그림 1 바렌츠 일행의 일기에 기초한 그림. 그림1을 자세히 보자. 등장인물들은 모두 건장한 남성이다. 중앙에 놓인 화롯불을 중심으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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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극 항로 개통은 한국의 재도약 기회다
김태유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4차 산업혁명’을 검색하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등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한국언론진흥재단,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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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러시아서 조선ㆍ자동차 '깨알 홍보'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는 두가지 산업에 대한 ‘깨알 홍보’가 포함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청와대 사진기자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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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의 ‘시베리아 철도 연결’ 구상과 ‘은하철도 999’의 공통점은?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를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와 연결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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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얼음 얇아진 북극 항로 … 쇄빙선 없이 유럽~한국 첫 항해
쇄빙선 도움 없이 북극 항로를 처음으로 통과한 수송선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호. [EPA=연합뉴스]역사상 처음으로 쇄빙선의 도움 없이 대형 수송선이 북극 근처 항로를 통과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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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협위원장 송영길, 자치발전위원장 정순관
왼쪽부터 송영길, 정순관, 이석구.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러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위해 신설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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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선 도움 없이 가스 수송선 최초로 북극항로 돌파
역사상 처음으로 쇄빙선의 도움 없이 대형 수송선이 북극 근처 항로를 통과했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전통 항로에 비해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북극 항로 개발의 신호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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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 러시아통(通) 송영길, 지방자치발전위원장에 정순관 순천대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러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위해 신설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또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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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거꾸로 세계지도' 배포?…알고보니 발상의 전환
해양수산부가 8일 공개한 '거꾸로 세계지도'. 이 지도는 해수부 홈페이지(mof.go.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사진 해수부] 해양수산부가 '거꾸로 세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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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0년 전 오존층 뚫린 남극 탐험하다 눈동자 색깔 바뀌어
━ 인류 최초 남·북극점 도달한 로버트 스원 인류 최초로 남극·북극점 도달에 성공한 로버트 스원(왼쪽)과 아들 버니 스원은 현재 환경보호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19일 서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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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만난 푸틴 “한반도 위기 해소 중재할 용의”
송영길 러시아 특사(오른쪽)가 24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반도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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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극동 협력 확대” 약속에 푸틴 “특사 직접 맞겠다” 화답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러시아가 원하는 극동개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푸틴 대통령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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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 복도'에서 사드의 돌파구를 찾는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막장 드라마 그 자체지요. 그래서 요즘 정부든 기업이든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드라마를 끝내고, 그리고 다시는 이런 치욕을 당하지 않을 건지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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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족을 구하고 지구를 지키는 겨울방학
어린 시절 인상 깊게 본 책이나 영화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엔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며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요. 뭘 봐야 할지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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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극동 러시아의 지정학을 다시 보자
이희옥성균관대 정외과 교수성균중국연구소장중국을 공부하는 필자는 늘 헤이룽장으로 열린 창을 통해 극동 러시아를 보아왔다. 그곳은 초겨울부터 봄이 올 때까지 오랫동안 얼어 있었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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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북방 프레임을 새로 짜자
김종민전 문화관광부 장관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시베리아는 영구 동토, 그리고 불모지라는 오랜 선입견은 평화 오디세이 2016 여정에서 산산이 부서졌다. 하늘에서 본 시베리아의 숲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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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회담 "한-유라시아 FTA 추진"
러시아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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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릴레이 기고] 100년 전 연해주에서 남과 북은 한 몸이었음을 기억하라
블라디보스토크 남방에 위치한 항구 크라스키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이 바다 바로 건너편에 한반도가 있다. 한국과 러시아가 같은 바다로 연결된 가까운 이웃임을 실감케 한다.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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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기획] ‘기회의 땅’ 그린란드(Greenland)를 가다
■ ‘빙하와 백야의 땅’, 인천에서 비행기로 이틀 걸리는 멀고도 먼 길■ 한반도 10배 크기에 인구는 5만6000명, 중앙亞 몽골 인종이 ‘선조’■ 한국 2013년 북극이사회 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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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빙하, 떠오르는 항로·자원 ‘신세계’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인근의 아이스피오르 빙하. 온난화의 영향으로 내륙으로 70㎞ 거슬러 올라간 지점부터 빙원에서 떨어져 나온 크고 작은 빙산들이 빙하가 깎아내린 협곡을 꽉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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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땅에 텃밭·양떼 전통 개썰매 사냥 사라져 온난화는 위기이자 기회
1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그린란드의 관광 중심지 일루리사트 전경. 앞바다에는 아이스피오르 빙하에서 흘러나온 빙산이 떠 있다. 2 그린란드의 항공교통 중심지인 캉거루수아크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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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한국의 적극적 역할 기대”
올라뷔르 라그나르 그림손(73·사진) 아이슬란드 대통령은 북극서클을 만들고 키운 주역이다. 북극서클은 2013년 각국 정부·학계·기업의 북극 전문가 포럼으로 출범했다. 한국은 아